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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10월3일(금)

[추석연휴출발] 해남,강진 멋과 맛의 완전일주(미황사, 땅끝마을,보길도,가우도,다산초당,백련사,설록다원) 2박3일

  • 대인449,000
  • 소인449,000
(1인 기준요금)
  • 여행기간

    2박 3일
  • 지역

    전남
  • 최소출발인원

    20명
  • 트래킹난이도

  • 교통편

    28인승 리무진버스
  • 적립포인트

    1,000P (예약인원 수 만큼 적립)
포함/불포함
포함내역 왕복교통비, 아침떡, 숙박비(모텔급), 전일정식사(백반정식,토종닭코스요리,우럭매운탕,회정식,남도한정식), 입장료, 안내비
불포함내역 여행자보험, 기타개인경비
준비물 운동화, 간식, 생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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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수
여행인원
0
총 결제금액 : 0
1일차
  • 조식
  • 제공식
  • 중식
  • 제공식
일정표

서울 06:30
광화문역 1번 출구 앞 (세종문화회관 뒤)
서울 07:00
양재역 1번 출구 50미터 직진 수협은행 앞 경유
경기 07:15
죽전간이버스정류장(부산방면)
신갈간이버스정류장
해남 11:30
해남 녹우당
해남 12:30
이동
해남 12:40
대흥사 도착 및 점심식사(한식백반정식)
해남 13:30
해남 대흥사 여행
대흥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두륜산에 있는 대흥사는 백제 성왕 22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대흥사는 호국불교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사찰로 임진왜란 때 선산대사가 거느린 승군의 총본영이 있던 곳이다. 그리고 차 안에 부처의 진리와 명상의 기쁨이 다 녹아있다 생각한 초의선사가 대흥사의 계곡으로 들어가 일지암을 짓고 40여 년 동안 홀로 수행에 전념하였는데, 이로 인해 대흥사는 우리나라 차 문화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넓은 산간분지에 자리 잡은 대흥사는 특이한 가람 배치를 보이고 있다. 절을 가로지르는 금당천을 사이에 두고 북원과 남원으로 당우들을 배치하였고 다른 절에서 보이는 가람배치 형식을 따르지 않고 당우들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독특한 공간구성이 특징이다. 남원 뒤쪽으로 멀리 떨어져서 서산대사의 사당인 표충사 구역과 동국선원 내에 대광명전 구역이 있다.
대흥사에는 국보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을 비롯 서산대사 유물관에는 선조의 하사품인 옥발, 비취옥발과 서산대사의 친필, 교자, 신발 그리고 금과 은으로 쓴 불경 등 총 24종의 유물이 있다.
해남 15:30
두륜산 케이블카(왕복:13,000원)
해남 17:00
이동
해남 17:20
저녁식사(토종닭 코스요리)
해남 19:00
숙소 도착 및 배정 후 자유시간
2일차
  • 조식
  • 제공식
  • 중식
  • 제공식
  • 석식
  • 제공식
일정표
해남 07:00
기상 및 이동
해남 07:30
아침식사(생선백반)
해남 08:30
달마산 미황사 산책
미황사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489m) 서쪽에, 우리나라 육지의 사찰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한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749년)에 세워졌다. 불교가 한창 흥할 때는 불교의 요람이 되어 스님도 많았고 주위에 12 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다. 미황사는 조선시대 중. 후기에 걸쳐 이 같은 융성을 거듭하다 100년 전 주지 혼허(渾墟) 스님이 중창을 위해 모금차 군고단(軍鼓團)을 이끌고 완도와 청산도를 가다 배가 조난을 당한 뒤에 점차 퇴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퇴락한 지 100년이 흐른 후, 현재 미황사에 주석하고 있는 지운스님과 현공스님, 금강스님이 1989년에 주인 없이 비어 있던 미황사를 찾아 흔적만 남아 있던 명부전, 삼성각, 만하다, 달마전, 부도암 등을 복원하고 퇴락한 세심당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10여 년 간 중창불사 원력을 세워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면모가 일신되었다. 현재의 전각은 대웅보전 (보물), 응진당 (보물)과 명부전, 삼성각, 만하다(선원), 달마전(승방), 세심당(수련원), 요사체(후원), 향적전(객실), 안심료(후원), 자하루(누각), 하심당이 반듯하게 자리하고 있다.

서해바다로 지는 화려한 낙조와 수려한 달마산을 배경으로 한 미황사는 방문객들에게 늘 즐거운 풍경을 제공해 준다. 우선 뒤편의 산자락과 잘 어울리는 위치에 알맞은 규모로 자리 잡은 절터와 대웅보전의 앉음새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특히 대웅보전 주춧돌에는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거북, 게 등 바다생물이 새겨져 있으며, 가뭄이 들 때 걸어놓고 기우제를 지내면 비를 내리게 한다. 괘불(보물)과 대웅보전이나 응진전 안 벽과 천장에 그려진 18세기의 벽화들, 응진전과 명부전 안에 모셔진 보살, 나한, 동자, 신장상 등 조각을 살피는 재미가 사뭇 크다. 대웅보전 앞마당에는 긴 돌확이 있어 항시 맑은 물이 찰랑거리고, 그 앞을 가로질러 오른쪽 숲속으로 난 길을 들어서서 소나무와 동백나무 사이로 길을 따라 10분 정도 가면 부도 밭에 닿는다. 부도마다 거북, 게, 새, 연꽃, 도깨비 얼굴 등이 새겨져있어 한적한 산속에서 뜻밖에 꾸밈없는 표정들을 만날 수 있다. 절에서 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거리로 기암괴석이 들쭉 날쭉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 놓은 듯 수려하기 그지없다. 이곳에서 보는 다도해와 서해의 낙조는 매우아름다우며, 절 바로 아래에는 동백나무 동산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해남 10:00
이동
해남 10:20
땅끝마을 관광
- 땅끝모노레일, 땅끝전망대, 땅끝탑(입장료 포함)
갈두마을(땅끝마을)
우리나라 국토의 땅끝에 위치한 마을인 갈두마을(땅끝마을)은 갈두산에 칡이 많아 칡머리로 불리던 것이 한자 갈두(葛頭)를 써서 명명된 것이다.
이곳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고,
갈두마을 주변으로 땅끝전망대와 땅끝 스카이워크, 땅끝 모노레일이 있으며 갈두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보길도에 갈 수 있는 노화도로 가는 배를 이용할 수 있다.
해남 11:40
점심식사(우럭매운탕)
해남 12:30
땅끝마을 출발
완도 13:10

노화도 선착장 도착 및 선박탑승

- 보길도 세연정, 동천석실, 예송리 해변 여행(입장료 포함)

보길도 세연정
조선 중기 문신이며, 시인인 고산 윤선도(1587~1671)가 병자호란 때 왕이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하고 제주도로 향하다 보길도의 자연경관에 감동하여 머물렀다고 한다. 보길도는 그가 인조 15년(1631) 51세 때부터 13년간 글과 마음을 다듬으며, ‘어부사시사’와 같은 훌륭한 시가문학을 이루어 낸 곳이다. 또한 그가 섬 안의 바위와 산봉우리에 붙인 이름은 아직도 남아있다. 낙서재 건너 개울가에 연못을 파고 집을 세워 ‘곡수당’이라 하고, 그 건너 산중턱 위에 집을 지어 ‘동천석실’이라 하였다. 계곡의 동북쪽에는 ‘세연정’을 세워 책을 읽고 뱃놀이도 하며 자연을 벗 삼아 지냈다. 보길도에는 동양의 자연관과 성리학의 사상이 흐르고 있다.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도록 한 윤선도의 뛰어난 안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완도 16:30
노화도 선착장 출발
해남 17:10
땅끝마을 도착 및 땅끝해양 자연사박물관 둘러보기
해남 18:20
저녁식사(회정식)
해남 19:00
숙소 도착 및 배정 후 자유시간
3일차
일정표
해남 08:00
기상 및 이동
강진 08:20
아침식사(백반정식)
강진 09:20
강진 가우도 망호선착장 “함께해길” 청자전망대 등 여행
가우도
가우도는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멍에에 해당된다 하여 ‘가우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가우도는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해안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섬 내부에는 후박나무, 편백나무 군락지 및 곰솔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출렁다리가 양쪽으로 연결되어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섬에 도착하면 산과 바다를 감상하여 걸을 수 있는 2.5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강진 11:00
다산초당, 백련사 가는 길
- 다산박물관(입장료 포함)
백련사. 다산초당(다산 정약용 유적지). 다산박물관
혜장스님과 다산 정약용이 만나기 위해 걸었던 길을 따라 걷습니다. 우연찮은 해우에 갖은 시름 다 잊다가 헤어지면 마음 아파 그저 생각뿐인데,
때마침 들녘 절간 찾아 껄껄대는 웃음 속에 불법을 묻는다.
< 혜장스님이 다산 정약용에게 보냈던 편지 중에서 >

[다산초당]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이 1801년 신유박해로 인해 강진으로 귀양을 와서 18년 중 10년 동안 생활하던 집이다. 이곳에서 정약용은 유배가 끝날 때까지 생활하며 학문에
몰두한 끝에 목민심서를 비롯한 숱한 저서들을 남겼다.

[다산박물관]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학의 성지. 조선 후기 개혁·개방의 학문을 실천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대적인 가치로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다산박물관은 강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문화시설이다.
강진 12:30
이동
강진 13:00
점심식사(남도한정식)
강진 14:00
강진 설록다원(녹차밭)
- 월출산 자락 비밀의 정원 지나 싱그러운 초록 세상으로~~
강진 백운동 차밭
백운동원림과 강진월출산다원. 전남 강진은 조선 후기 차 문화 중흥을 이끈 고장이다. 다산 정약용이 크게 이바지했다. 다산은 18년 유배 생활 중 절반 이상을 만덕산 기슭 다산초당에 머물렀다. 이 시기에 차를 직접 만들어 마셨고, 초의선사를 비롯한 제자들에게 제다법을 가르쳤다. 정약용의 호도 여기서 유래했다.
강진 15:30
강진출발
서울 20:00
양재역, 강남역, 신논현역, 논현역 도착예정
* 상기일정은 현지사정과 기후, 교통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현지사정 및 기상에 의한 취소나 2일전 최소인원 모객이 되지 않아 행사가 취소될 경우 배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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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출발] 해남,강진 멋과 맛의 완전일주(미황사, 땅끝마을,보길도,가우도,다산초당,백련사,설록다원) 2박3일
1일차
  • 조식
  • 제공식
  • 중식
  • 제공식
일정표

서울 06:30
광화문역 1번 출구 앞 (세종문화회관 뒤)
서울 07:00
양재역 1번 출구 50미터 직진 수협은행 앞 경유
경기 07:15
죽전간이버스정류장(부산방면)
신갈간이버스정류장
해남 11:30
해남 녹우당
해남 12:30
이동
해남 12:40
대흥사 도착 및 점심식사(한식백반정식)
해남 13:30
해남 대흥사 여행
대흥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두륜산에 있는 대흥사는 백제 성왕 22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대흥사는 호국불교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사찰로 임진왜란 때 선산대사가 거느린 승군의 총본영이 있던 곳이다. 그리고 차 안에 부처의 진리와 명상의 기쁨이 다 녹아있다 생각한 초의선사가 대흥사의 계곡으로 들어가 일지암을 짓고 40여 년 동안 홀로 수행에 전념하였는데, 이로 인해 대흥사는 우리나라 차 문화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넓은 산간분지에 자리 잡은 대흥사는 특이한 가람 배치를 보이고 있다. 절을 가로지르는 금당천을 사이에 두고 북원과 남원으로 당우들을 배치하였고 다른 절에서 보이는 가람배치 형식을 따르지 않고 당우들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독특한 공간구성이 특징이다. 남원 뒤쪽으로 멀리 떨어져서 서산대사의 사당인 표충사 구역과 동국선원 내에 대광명전 구역이 있다.
대흥사에는 국보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을 비롯 서산대사 유물관에는 선조의 하사품인 옥발, 비취옥발과 서산대사의 친필, 교자, 신발 그리고 금과 은으로 쓴 불경 등 총 24종의 유물이 있다.
해남 15:30
두륜산 케이블카(왕복:13,000원)
해남 17:00
이동
해남 17:20
저녁식사(토종닭 코스요리)
해남 19:00
숙소 도착 및 배정 후 자유시간
2일차
  • 조식
  • 제공식
  • 중식
  • 제공식
  • 석식
  • 제공식
일정표
해남 07:00
기상 및 이동
해남 07:30
아침식사(생선백반)
해남 08:30
달마산 미황사 산책
미황사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489m) 서쪽에, 우리나라 육지의 사찰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한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749년)에 세워졌다. 불교가 한창 흥할 때는 불교의 요람이 되어 스님도 많았고 주위에 12 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다. 미황사는 조선시대 중. 후기에 걸쳐 이 같은 융성을 거듭하다 100년 전 주지 혼허(渾墟) 스님이 중창을 위해 모금차 군고단(軍鼓團)을 이끌고 완도와 청산도를 가다 배가 조난을 당한 뒤에 점차 퇴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퇴락한 지 100년이 흐른 후, 현재 미황사에 주석하고 있는 지운스님과 현공스님, 금강스님이 1989년에 주인 없이 비어 있던 미황사를 찾아 흔적만 남아 있던 명부전, 삼성각, 만하다, 달마전, 부도암 등을 복원하고 퇴락한 세심당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10여 년 간 중창불사 원력을 세워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면모가 일신되었다. 현재의 전각은 대웅보전 (보물), 응진당 (보물)과 명부전, 삼성각, 만하다(선원), 달마전(승방), 세심당(수련원), 요사체(후원), 향적전(객실), 안심료(후원), 자하루(누각), 하심당이 반듯하게 자리하고 있다.

서해바다로 지는 화려한 낙조와 수려한 달마산을 배경으로 한 미황사는 방문객들에게 늘 즐거운 풍경을 제공해 준다. 우선 뒤편의 산자락과 잘 어울리는 위치에 알맞은 규모로 자리 잡은 절터와 대웅보전의 앉음새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특히 대웅보전 주춧돌에는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거북, 게 등 바다생물이 새겨져 있으며, 가뭄이 들 때 걸어놓고 기우제를 지내면 비를 내리게 한다. 괘불(보물)과 대웅보전이나 응진전 안 벽과 천장에 그려진 18세기의 벽화들, 응진전과 명부전 안에 모셔진 보살, 나한, 동자, 신장상 등 조각을 살피는 재미가 사뭇 크다. 대웅보전 앞마당에는 긴 돌확이 있어 항시 맑은 물이 찰랑거리고, 그 앞을 가로질러 오른쪽 숲속으로 난 길을 들어서서 소나무와 동백나무 사이로 길을 따라 10분 정도 가면 부도 밭에 닿는다. 부도마다 거북, 게, 새, 연꽃, 도깨비 얼굴 등이 새겨져있어 한적한 산속에서 뜻밖에 꾸밈없는 표정들을 만날 수 있다. 절에서 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거리로 기암괴석이 들쭉 날쭉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 놓은 듯 수려하기 그지없다. 이곳에서 보는 다도해와 서해의 낙조는 매우아름다우며, 절 바로 아래에는 동백나무 동산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해남 10:00
이동
해남 10:20
땅끝마을 관광
- 땅끝모노레일, 땅끝전망대, 땅끝탑(입장료 포함)
갈두마을(땅끝마을)
우리나라 국토의 땅끝에 위치한 마을인 갈두마을(땅끝마을)은 갈두산에 칡이 많아 칡머리로 불리던 것이 한자 갈두(葛頭)를 써서 명명된 것이다.
이곳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고,
갈두마을 주변으로 땅끝전망대와 땅끝 스카이워크, 땅끝 모노레일이 있으며 갈두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보길도에 갈 수 있는 노화도로 가는 배를 이용할 수 있다.
해남 11:40
점심식사(우럭매운탕)
해남 12:30
땅끝마을 출발
완도 13:10

노화도 선착장 도착 및 선박탑승

- 보길도 세연정, 동천석실, 예송리 해변 여행(입장료 포함)

보길도 세연정
조선 중기 문신이며, 시인인 고산 윤선도(1587~1671)가 병자호란 때 왕이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하고 제주도로 향하다 보길도의 자연경관에 감동하여 머물렀다고 한다. 보길도는 그가 인조 15년(1631) 51세 때부터 13년간 글과 마음을 다듬으며, ‘어부사시사’와 같은 훌륭한 시가문학을 이루어 낸 곳이다. 또한 그가 섬 안의 바위와 산봉우리에 붙인 이름은 아직도 남아있다. 낙서재 건너 개울가에 연못을 파고 집을 세워 ‘곡수당’이라 하고, 그 건너 산중턱 위에 집을 지어 ‘동천석실’이라 하였다. 계곡의 동북쪽에는 ‘세연정’을 세워 책을 읽고 뱃놀이도 하며 자연을 벗 삼아 지냈다. 보길도에는 동양의 자연관과 성리학의 사상이 흐르고 있다.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도록 한 윤선도의 뛰어난 안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완도 16:30
노화도 선착장 출발
해남 17:10
땅끝마을 도착 및 땅끝해양 자연사박물관 둘러보기
해남 18:20
저녁식사(회정식)
해남 19:00
숙소 도착 및 배정 후 자유시간
3일차
일정표
해남 08:00
기상 및 이동
강진 08:20
아침식사(백반정식)
강진 09:20
강진 가우도 망호선착장 “함께해길” 청자전망대 등 여행
가우도
가우도는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멍에에 해당된다 하여 ‘가우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가우도는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해안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섬 내부에는 후박나무, 편백나무 군락지 및 곰솔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출렁다리가 양쪽으로 연결되어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섬에 도착하면 산과 바다를 감상하여 걸을 수 있는 2.5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강진 11:00
다산초당, 백련사 가는 길
- 다산박물관(입장료 포함)
백련사. 다산초당(다산 정약용 유적지). 다산박물관
혜장스님과 다산 정약용이 만나기 위해 걸었던 길을 따라 걷습니다. 우연찮은 해우에 갖은 시름 다 잊다가 헤어지면 마음 아파 그저 생각뿐인데,
때마침 들녘 절간 찾아 껄껄대는 웃음 속에 불법을 묻는다.
< 혜장스님이 다산 정약용에게 보냈던 편지 중에서 >

[다산초당]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이 1801년 신유박해로 인해 강진으로 귀양을 와서 18년 중 10년 동안 생활하던 집이다. 이곳에서 정약용은 유배가 끝날 때까지 생활하며 학문에
몰두한 끝에 목민심서를 비롯한 숱한 저서들을 남겼다.

[다산박물관]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학의 성지. 조선 후기 개혁·개방의 학문을 실천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대적인 가치로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다산박물관은 강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문화시설이다.
강진 12:30
이동
강진 13:00
점심식사(남도한정식)
강진 14:00
강진 설록다원(녹차밭)
- 월출산 자락 비밀의 정원 지나 싱그러운 초록 세상으로~~
강진 백운동 차밭
백운동원림과 강진월출산다원. 전남 강진은 조선 후기 차 문화 중흥을 이끈 고장이다. 다산 정약용이 크게 이바지했다. 다산은 18년 유배 생활 중 절반 이상을 만덕산 기슭 다산초당에 머물렀다. 이 시기에 차를 직접 만들어 마셨고, 초의선사를 비롯한 제자들에게 제다법을 가르쳤다. 정약용의 호도 여기서 유래했다.
강진 15:30
강진출발
서울 20:00
양재역, 강남역, 신논현역, 논현역 도착예정
* 상기일정은 현지사정과 기후, 교통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현지사정 및 기상에 의한 취소나 2일전 최소인원 모객이 되지 않아 행사가 취소될 경우 배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