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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2월8일(토).9일(일).15일(토).16일(일)

[회원행사] 청주 상당산성과 초정행궁 산책/수암골 벽화마을 당일

  • 대인25,000
  • 소인25,000
(1인 기준요금)
  • 여행기간

    당일
  • 지역

    충북
  • 최소출발인원

    25명
  • 트래킹난이도

  • 교통편

    45인승 대형버스
  • 적립포인트

    500P (예약인원 수 만큼 적립)
포함/불포함
포함내역 왕복교통비, 아침떡, 안내비
불포함내역 중식, 여행자보험, 기타개인경비 등
준비물 등산화, 스틱, 간식, 생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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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가로 진행이 되어서 포인트 결제는 불가합니다.

1일차
  • 중식
  • 자유식
일정표
서울 07:00

광화문역 1번 출구 앞 (세종 문화회관 뒤)

서울 07:30

잠실역(2,8호선) 9번 출구 앞 경유

청주 09:30

청주 초정행궁 산책

- 조선시대의 초수행궁. 초수행궁은 목욕, 질병 치료, 휴양 등을 목적으로 지은 행궁을 말한다.

- 세종대왕이 눈병 등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짓고 머물렀던 행궁이다. 1444년(세종 26년) 1월에 건립했으며 이후 세종이 머물며 이곳에서 한글창제를 마무리했다. 

- 총 121일을 이곳에 행차했으며 행궁이 건립될 당시에는 탄산수가 솟아나는 곳을 기준으로 구획이 나뉘었다. 《동국여지승람》과 《조선왕조실록》 등의 자료에 의하면, 1444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세종대왕이 이곳에 행차하여 초정행궁에서 117일 동안 요양하면서 초정 광천수로 눈과 피부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 당시 지은 행궁은 1448년(세종 30년) 방화로 불에 타 사라졌다. 1464년(세조 10년)에는 세조가 초정 일대에 행차했다고 한다.


초정약수
초정약수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 있는 약수터로, 지하 100m의 석회암층에서 인체에 무해한 각종 미네랄이 포함된 무균의 탄산수가 하루 약 8,500L 솟아난다. 미국의 샤스터, 독일의 아폴리나리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꼽고 있으며 약 6백 년 전에 발견되었다. 초정 약수터는 수도를 틀어 물을 마시거나 떠갈 수 있도록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으며 동절기를 제외하고 족욕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일찍부터 차가운 천연 탄산수가 나오는 영천으로 전국에 알려졌으며, 와 에 기록돼 있다. 세종대왕이 행차하여 60일간 이곳에 머무르며 안질을 치료한 바 있는 유서 깊은 약수터이다. 현재는 이 지역에 2개의 약수 음료 공장이 있으며 초정약수를 이용한 천연 음료수가 제조, 판매하고 있다.
초정약수가 이렇듯 효험이 탁월한 것은 물속에 포함된 다량의 라듐 성분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눈병 등 안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질환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주변에는 초정약수를 이용한 온천들이 운영 중이고 초정 문화공원과 초정 행궁이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청주 11:00

청주 상당산성 둘레길 산책(2시간 소요)


청주 상당산성
* 삼국시대 포곡식 석축산성, 상당산성 *
상당산성이란 명칭은 삼국시대 백제의 상당현에서 유래된 듯하다. 둘레가 4km를 넘는 거대한 포곡식 석축산성이다. 상당산성이 처음 축성된 것은 백제시대 때 토성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김유신의 셋째 아들 김서현(원정공)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전하기도 한다. 이후 조선시대 선조 29년 임진왜란 당시 개축되었다가 숙종 때 석성으로 개축하였다. 1996년 현재 이 성내에는 50여 가구가 살고 있다. 읍지(邑誌)에 따르면 이 산성은 1716년(숙종 42) 고지(古址)에 의거하여 석축으로 개수하였다고 하며, 남문 등의 성문·성벽에 당시의 공사관계자들의 이름과 관직명 등이 새겨져 있다. 남문의 문루는 1977년 복원되었다.

* 상당산성의 구조 및 축조법 *
산성의 면적은 12.6ha, 성 둘레 4,400m이며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석재로 수직에 가까운 성벽을 구축하고 그 안쪽은 토사(土砂)로 쌓아 올리는 내탁공법(內托工法)으로 축조하였으며 높이는 4.7m이다. 동·서·남방 3개소에 성문을 두었는데, 남문은 무사석(武砂石)으로 홍예문을 만들고 그 위에 목조 문루(門樓)를 세웠다. 지금은 석축 부분만 남아 있고, 성문의 높이는 3.5m, 너비는 4.2m이다. 동문과 서문도 역시 문루가 있었으며 성문은 무사석으로 네모지게 축조하였는데 높이 2.7m, 너비 2.8m이다. 동문과 남문 부근에 1개소씩의 암문(暗門)이 있고 동남방에 수구(水口)가 있었으나 지금은 여기에 저수지가 만들어져 있다. 성내에는 동장대(東將臺)와 서장대(西將臺)의 터가 남아 있다.

상당산성은 청주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멀리서 보아도 상당산이 머리에 띠를 두른 듯 또렷하게 보이는 성벽은 위기 때마다 청주 사람들의 울타리가 되어준 파수꾼이다. 상당산 능성 따라 이어진 성벽은 산을 돌아가며 둘레 4.2km, 높이 4~5m의 성곽이다. 임진왜란 때에 일부 고쳤으며 숙종 42년(1716)에 네모나게 다듬은 화강암으로 석성을 쌓았다. 성 안에는 5개의 연못과 3개의 사찰, 관청건물, 창고 등이 있었다. 현재 상당산성에는 공남문(남문)과 미호문(서문), 진동문(동문) 3개의 문과 2개의 암문, 치성 3곳과 수구 3개소가 있다. 조선군이 훈련하던 동장대는 1992년에 복원해 옛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성을 한바퀴 돌고 내려오면 성안에는 전통한옥마을이 조성되어 있는데 전통마을에서 맛보는 전통주와 빈대떡은 산성을 돌고난 고단함을 풀어준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언제든지 해설을 들을 수가 있다.
청주 13:00

상당산성 점심식사(식당이용가능)

청주 14:20

제빵왕 김탁구 빵집과 벽화마을이 예쁜 수암골 여행


청주 15:30

청주출발

서울 17:30

5호선 광나루역과 2호선 강변역 도착예정

* 상기일정은 현지사정과 기후, 교통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현지사정 및 기상에 의한 취소나 2일전 최소인원 모객이 되지 않아 행사가 취소될 경우 배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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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행사] 청주 상당산성과 초정행궁 산책/수암골 벽화마을 당일

* 해당 여행상품은 여행비의 일부를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 특가로 진행이 되어서 포인트 결제는 불가합니다.

1일차
  • 중식
  • 자유식
일정표
서울 07:00

광화문역 1번 출구 앞 (세종 문화회관 뒤)

서울 07:30

잠실역(2,8호선) 9번 출구 앞 경유

청주 09:30

청주 초정행궁 산책

- 조선시대의 초수행궁. 초수행궁은 목욕, 질병 치료, 휴양 등을 목적으로 지은 행궁을 말한다.

- 세종대왕이 눈병 등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짓고 머물렀던 행궁이다. 1444년(세종 26년) 1월에 건립했으며 이후 세종이 머물며 이곳에서 한글창제를 마무리했다. 

- 총 121일을 이곳에 행차했으며 행궁이 건립될 당시에는 탄산수가 솟아나는 곳을 기준으로 구획이 나뉘었다. 《동국여지승람》과 《조선왕조실록》 등의 자료에 의하면, 1444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세종대왕이 이곳에 행차하여 초정행궁에서 117일 동안 요양하면서 초정 광천수로 눈과 피부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 당시 지은 행궁은 1448년(세종 30년) 방화로 불에 타 사라졌다. 1464년(세조 10년)에는 세조가 초정 일대에 행차했다고 한다.


초정약수
초정약수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 있는 약수터로, 지하 100m의 석회암층에서 인체에 무해한 각종 미네랄이 포함된 무균의 탄산수가 하루 약 8,500L 솟아난다. 미국의 샤스터, 독일의 아폴리나리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꼽고 있으며 약 6백 년 전에 발견되었다. 초정 약수터는 수도를 틀어 물을 마시거나 떠갈 수 있도록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으며 동절기를 제외하고 족욕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일찍부터 차가운 천연 탄산수가 나오는 영천으로 전국에 알려졌으며, 와 에 기록돼 있다. 세종대왕이 행차하여 60일간 이곳에 머무르며 안질을 치료한 바 있는 유서 깊은 약수터이다. 현재는 이 지역에 2개의 약수 음료 공장이 있으며 초정약수를 이용한 천연 음료수가 제조, 판매하고 있다.
초정약수가 이렇듯 효험이 탁월한 것은 물속에 포함된 다량의 라듐 성분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눈병 등 안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질환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주변에는 초정약수를 이용한 온천들이 운영 중이고 초정 문화공원과 초정 행궁이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청주 11:00

청주 상당산성 둘레길 산책(2시간 소요)


청주 상당산성
* 삼국시대 포곡식 석축산성, 상당산성 *
상당산성이란 명칭은 삼국시대 백제의 상당현에서 유래된 듯하다. 둘레가 4km를 넘는 거대한 포곡식 석축산성이다. 상당산성이 처음 축성된 것은 백제시대 때 토성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김유신의 셋째 아들 김서현(원정공)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전하기도 한다. 이후 조선시대 선조 29년 임진왜란 당시 개축되었다가 숙종 때 석성으로 개축하였다. 1996년 현재 이 성내에는 50여 가구가 살고 있다. 읍지(邑誌)에 따르면 이 산성은 1716년(숙종 42) 고지(古址)에 의거하여 석축으로 개수하였다고 하며, 남문 등의 성문·성벽에 당시의 공사관계자들의 이름과 관직명 등이 새겨져 있다. 남문의 문루는 1977년 복원되었다.

* 상당산성의 구조 및 축조법 *
산성의 면적은 12.6ha, 성 둘레 4,400m이며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석재로 수직에 가까운 성벽을 구축하고 그 안쪽은 토사(土砂)로 쌓아 올리는 내탁공법(內托工法)으로 축조하였으며 높이는 4.7m이다. 동·서·남방 3개소에 성문을 두었는데, 남문은 무사석(武砂石)으로 홍예문을 만들고 그 위에 목조 문루(門樓)를 세웠다. 지금은 석축 부분만 남아 있고, 성문의 높이는 3.5m, 너비는 4.2m이다. 동문과 서문도 역시 문루가 있었으며 성문은 무사석으로 네모지게 축조하였는데 높이 2.7m, 너비 2.8m이다. 동문과 남문 부근에 1개소씩의 암문(暗門)이 있고 동남방에 수구(水口)가 있었으나 지금은 여기에 저수지가 만들어져 있다. 성내에는 동장대(東將臺)와 서장대(西將臺)의 터가 남아 있다.

상당산성은 청주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멀리서 보아도 상당산이 머리에 띠를 두른 듯 또렷하게 보이는 성벽은 위기 때마다 청주 사람들의 울타리가 되어준 파수꾼이다. 상당산 능성 따라 이어진 성벽은 산을 돌아가며 둘레 4.2km, 높이 4~5m의 성곽이다. 임진왜란 때에 일부 고쳤으며 숙종 42년(1716)에 네모나게 다듬은 화강암으로 석성을 쌓았다. 성 안에는 5개의 연못과 3개의 사찰, 관청건물, 창고 등이 있었다. 현재 상당산성에는 공남문(남문)과 미호문(서문), 진동문(동문) 3개의 문과 2개의 암문, 치성 3곳과 수구 3개소가 있다. 조선군이 훈련하던 동장대는 1992년에 복원해 옛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성을 한바퀴 돌고 내려오면 성안에는 전통한옥마을이 조성되어 있는데 전통마을에서 맛보는 전통주와 빈대떡은 산성을 돌고난 고단함을 풀어준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언제든지 해설을 들을 수가 있다.
청주 13:00

상당산성 점심식사(식당이용가능)

청주 14:20

제빵왕 김탁구 빵집과 벽화마을이 예쁜 수암골 여행


청주 15:30

청주출발

서울 17:30

5호선 광나루역과 2호선 강변역 도착예정

* 상기일정은 현지사정과 기후, 교통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현지사정 및 기상에 의한 취소나 2일전 최소인원 모객이 되지 않아 행사가 취소될 경우 배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