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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5월24일(토).6월3일(화)

[제주]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제주 한라산 철쭉 트래킹 1박2일

  • 대인419,000
  • 소인419,000
(1인 기준요금)
  • 여행기간

    1박 2일
  • 지역

    제주
  • 최소출발인원

    10명
  • 트래킹난이도

    중(하)
  • 교통편

    항공(대한항공, 제주항공 선택),현지차량
  • 적립포인트

    1,000P (예약인원 수 만큼 적립)
포함/불포함
포함내역 왕복항공(대한항공, 제주항공), 현지차량료, 숙박(호텔2인1실), 식사2회, 안내비
불포함내역 불포함 식사, 1인실(50,000원), 여행자보험, 기타개인경비 등
준비물 등산화, 스틱, 간식, 생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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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수
여행인원
  • (금액 : 20,000원 X 여행자 수)
  • (금액 : 40,000원 X 여행자 수)
0
총 결제금액 : 0

5월24일(토)

2인1실 : 499,000원

1인1실 : 549,000원

* 제주항공요금이며 대한항공으로 운영을 원할 시 추가비용이 20,000원발생합니다.


6월3일(화)

2인1실 : 419,000원

1인1실 : 459,000원

* 제주항공요금이며 대한항공으로 운영을 원할 시 추가비용이 40,000원발생합니다.

1일차
  • 중식
  • 제공식
  • 석식
  • 자유식
일정표
김포 06:25

출발 1시간전 김포공항 도착 후 티켓수령


- 대한항공(06시40분), 제주항공(06시25분)


*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2층 카운터에서 신분증 제출, 항공권 수령 후 탑승

* 신분증 필수 지참


제주로 출발

제주 07:40

제주공항 도착 후 송악산으로 이동

제주 09:00

송악산 둘레길

-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있는 송악산을 둘러싼 둘레길 : 2.8㎞

- 점심 식사

송악산둘레길
송악산둘레길은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있는 송악산(높이 104m 오름)을 둘러싼 순환구조의 둘레길이다. 가파도(해발고도가 가장 낮은 섬)와 형제섬, 쾌청한 날에는 마라도(국토 최남단)까지 훤히 보이는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적은 이중 분화구가 존재하는 장소로, 화산학적 가치가 높은 산이다. 송악산둘레길은 총 길이 2.8km로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걷는 코스이다. 완만한 길이 연속되어 험하지 않고 바다 냄새를 느끼며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과 반려동물이 동반하여 산책하기 좋다. 송악산둘레길 입구에는 마라도로 가는 배 선착장이 있다.

총 3개의 전망대 중 제1전망대는 산방산과 한라산이 잘 보이고, 제2전망대에서는 마라도를 잘 보인다. 제3전망대는 멋진 소나무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3전망대부터 도착점까지는 너덜길(데크없는 흙길)이다. 편도로 걸었을 경우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올레 10코스 구간에 포함된 송악산둘레길은 올레 탐방객 이외에 일반 관광객은 둘레길 중간쯤에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송악산 정상은 1코스 입구로 올라가 2코스 출구로 내려와야 하는 일방통행이다. 송악산 정산부 식생복원 및 오름 보전관리를 위해 3코스는 휴식년제(2023년 6월 1일~2027년 7월 31일까지)구 간이다.

송악산은 4계절 내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제주 대정읍 여행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다만 추천 방문 시기는 그늘진 곳이 드물기 때문에 한여름을 피해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생수 등을 준비해서 봄이나 늦여름 내지는 초가을에 방문하여 선선한 날씨에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즐기길 바란다. 또한 산방산 배경의 말 방목지가 존재하여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막힘이 없어 제주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주상절리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 감상도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송악산 둘레길은 일제강점기 역사를 들여다볼수 있는 장소로 다크투어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올라갈 때 해안가에 일본군이 만들어 놓은 군사시절인 크고 작은 진지동굴이 60여개가 있다. 태평양전쟁 말기 제주도를 저항기지로 삼으려했기 때문이다.

송악산둘레길 탐방을 마친 후에는 바로 근처인 제주 올레길 10코스에 포함된 사계해안도로에 들러보길 바란다. 사계해안을 이루고 있는 화순층이라는 지층이 볼거리인데, 언뜻 보기에는 모래로 이루어진 화석 같은데 마린 포트홀이라 불리는 바위에 구멍들이 뚫려 있어서 특이한 형태로 핫플레이스로 점점 더 탐방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주 12:00

화순 곶자왈로 이동

제주 12:30

화순 곶자왈 생태탐방숲길

- 곶자왈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중산간 지대 여러 곳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고유 제주어로 ‘곶’은 ‘숲’을 뜻하며, ‘자왈’은 표준어의 ‘덤불’에 해당한다. 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에 들어서면 곳곳에 마련된 이정표를 잘 따라야 한다. 울창한 숲길을 걷다 보면 전망대를 만나는데 멀리 산방산과 소를 방목하는 목장이 보인다. 테크길과 흙길이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조용하고 한적한 숲길을 외롭지 않게 산책하기 좋다. 

‘한국 아름다운 숲’ 공존상을 수상한 이력만큼 생태 그대로를 보전한 신비로운 원시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곶자왈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중산간 지대 여러 곳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고유 제주어로 ‘곶’은 ‘숲’을 뜻하며, ‘자왈’은 표준어의 ‘덤불’에 해당한다. 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에 들어서면 곳곳에 마련된 이정표를 잘 따라야 한다. 울창한 숲길을 걷다 보면 전망대를 만나는데 멀리 산방산과 소를 방목하는 목장이 보인다. 테크길과 흙길이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반려견 동반도 가능해 조용하고 한적한 숲길을 외롭지 않게 산책하기 좋다. ‘한국 아름다운 숲’ 공존상을 수상한 이력만큼 생태 그대로를 보전한 신비로운 원시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제주 14:30

이동

제주 15:30

숙소도착 후 자유시간, 저녁식사

2일차
  • 조식
  • 제공식
  • 중식
  • 자유식
일정표
제주 07:00

아침식사 후 이동

제주 08:30

한라산 철쭉여행

- 어리목-사제비동산-만세동산-윗세오름-남벽분기점-윗세오름-병풍바위-영실 : 12.6㎞

- 윗세오름에서 점심식사(식당이용가능)

한라산 영실
제주 한라산은 자연휴식년제를 실시 중인 돈내코 코스를 제외한 다섯 개의 탐방코스가 있다. 관음사, 어리목, 영실, 성판악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와 어리목 부근의 기생화산인 어승생악 코스가 있다. 한라산 최고의 가을 단풍 코스로는 단연 영실코스를 들 수 있다. 한라산 서측 99번 국도를 따라가면 어리목 입구를 지나 1100고지 휴게소를 넘어서 약 4km쯤 내려가면 영실 입구 삼거리에 도착한다. 삼거리에서 매표소까지는 약 3km 거리. 매표소에서 영실휴게소까지는 다시 30~4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영실 탐방코스(영실∼윗세 오름)는 3.7km로 대략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영실휴게소를 출발하여 1km 남짓 비교적 완만한 길로 힘들이지 않고, 주변 수목과 영실 계곡 단풍을 즐기며 쉬엄쉬엄 오를 수 있다.
본격적으로 들쭉날쭉한 기암괴석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오르막길로 접어들면 가파른 산길이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등산로 아래로 깊게 팬 영실 계곡과 주변을 둘러친 웅장한 거벽은 아마도 이곳이 과거의 거대한 화산 분출구가 아니었나 짐작게 한다. 병풍바위를 지나면서부터는 다시금 평탄한 산길이 나타나고 휘파람을 불며 거닐 만큼 편안한 등산로가 윗세 오름 휴게소까지 이어진다. 한라산 영실의 첫 번째 매력은 영주 십 경(瀛州十景)의 하나인 영실기암을 들 수 있다. 해발 1,400∼1,600m 지점의 거대한 계곡 우측에 천태만상의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다. 예부터 ‘오백 나한’, 또는 ‘오백장군’이라 불리기도 하는 영실기암은 깊어가는 한라산 단풍을 배경으로 가을 한라산의 진수를 펼쳐 보인다.
병풍바위에서 불어오는 산바람에 잠시 숨을 돌리고 땀을 식힌 다음, 내친 걸음에 윗세 오름까지, 마치 광활한 활주로에 멀리 떡하니 버티고 있는 듯한 한라산 화구벽은 영실 가을 산행의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여유가 있다면 윗세 오름에서 북쪽 하산길로 접어들어 봄철 철쭉으로 유명한 만세동산, 사제비 동산을 지나 약수 한 모금 들이켜고 이어지는 어리목으로의 하산을(1시간 40분 소요) 권할 수 있다. 모름지기 국토 최남단의 영산 한라산의 더할 나위 없는 가을 단풍 산행의 진수라 할 수 있다.
제주 15:30

아부오름 산책

제주 16:00

이동

제주 19:30

제주공항 출발


- 대한항공(19시35분), 제주항공(21시05분)

*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과 기후, 교통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현지 사정 및 기상에 의한 취소나 2일 전 최소 인원 모객이 되지 않아 행사가 취소될 경우 배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항공 예약 관련하여 예약 시 성명/생년월일/남녀 구분 명단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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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제주 한라산 철쭉 트래킹 1박2일

5월24일(토)

2인1실 : 499,000원

1인1실 : 549,000원

* 제주항공요금이며 대한항공으로 운영을 원할 시 추가비용이 20,000원발생합니다.


6월3일(화)

2인1실 : 419,000원

1인1실 : 459,000원

* 제주항공요금이며 대한항공으로 운영을 원할 시 추가비용이 40,000원발생합니다.

1일차
  • 중식
  • 제공식
  • 석식
  • 자유식
일정표
김포 06:25

출발 1시간전 김포공항 도착 후 티켓수령


- 대한항공(06시40분), 제주항공(06시25분)


*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2층 카운터에서 신분증 제출, 항공권 수령 후 탑승

* 신분증 필수 지참


제주로 출발

제주 07:40

제주공항 도착 후 송악산으로 이동

제주 09:00

송악산 둘레길

-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있는 송악산을 둘러싼 둘레길 : 2.8㎞

- 점심 식사

송악산둘레길
송악산둘레길은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있는 송악산(높이 104m 오름)을 둘러싼 순환구조의 둘레길이다. 가파도(해발고도가 가장 낮은 섬)와 형제섬, 쾌청한 날에는 마라도(국토 최남단)까지 훤히 보이는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적은 이중 분화구가 존재하는 장소로, 화산학적 가치가 높은 산이다. 송악산둘레길은 총 길이 2.8km로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걷는 코스이다. 완만한 길이 연속되어 험하지 않고 바다 냄새를 느끼며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과 반려동물이 동반하여 산책하기 좋다. 송악산둘레길 입구에는 마라도로 가는 배 선착장이 있다.

총 3개의 전망대 중 제1전망대는 산방산과 한라산이 잘 보이고, 제2전망대에서는 마라도를 잘 보인다. 제3전망대는 멋진 소나무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3전망대부터 도착점까지는 너덜길(데크없는 흙길)이다. 편도로 걸었을 경우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올레 10코스 구간에 포함된 송악산둘레길은 올레 탐방객 이외에 일반 관광객은 둘레길 중간쯤에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송악산 정상은 1코스 입구로 올라가 2코스 출구로 내려와야 하는 일방통행이다. 송악산 정산부 식생복원 및 오름 보전관리를 위해 3코스는 휴식년제(2023년 6월 1일~2027년 7월 31일까지)구 간이다.

송악산은 4계절 내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제주 대정읍 여행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다만 추천 방문 시기는 그늘진 곳이 드물기 때문에 한여름을 피해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생수 등을 준비해서 봄이나 늦여름 내지는 초가을에 방문하여 선선한 날씨에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즐기길 바란다. 또한 산방산 배경의 말 방목지가 존재하여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막힘이 없어 제주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주상절리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 감상도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송악산 둘레길은 일제강점기 역사를 들여다볼수 있는 장소로 다크투어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올라갈 때 해안가에 일본군이 만들어 놓은 군사시절인 크고 작은 진지동굴이 60여개가 있다. 태평양전쟁 말기 제주도를 저항기지로 삼으려했기 때문이다.

송악산둘레길 탐방을 마친 후에는 바로 근처인 제주 올레길 10코스에 포함된 사계해안도로에 들러보길 바란다. 사계해안을 이루고 있는 화순층이라는 지층이 볼거리인데, 언뜻 보기에는 모래로 이루어진 화석 같은데 마린 포트홀이라 불리는 바위에 구멍들이 뚫려 있어서 특이한 형태로 핫플레이스로 점점 더 탐방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주 12:00

화순 곶자왈로 이동

제주 12:30

화순 곶자왈 생태탐방숲길

- 곶자왈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중산간 지대 여러 곳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고유 제주어로 ‘곶’은 ‘숲’을 뜻하며, ‘자왈’은 표준어의 ‘덤불’에 해당한다. 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에 들어서면 곳곳에 마련된 이정표를 잘 따라야 한다. 울창한 숲길을 걷다 보면 전망대를 만나는데 멀리 산방산과 소를 방목하는 목장이 보인다. 테크길과 흙길이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조용하고 한적한 숲길을 외롭지 않게 산책하기 좋다. 

‘한국 아름다운 숲’ 공존상을 수상한 이력만큼 생태 그대로를 보전한 신비로운 원시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곶자왈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중산간 지대 여러 곳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고유 제주어로 ‘곶’은 ‘숲’을 뜻하며, ‘자왈’은 표준어의 ‘덤불’에 해당한다. 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에 들어서면 곳곳에 마련된 이정표를 잘 따라야 한다. 울창한 숲길을 걷다 보면 전망대를 만나는데 멀리 산방산과 소를 방목하는 목장이 보인다. 테크길과 흙길이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반려견 동반도 가능해 조용하고 한적한 숲길을 외롭지 않게 산책하기 좋다. ‘한국 아름다운 숲’ 공존상을 수상한 이력만큼 생태 그대로를 보전한 신비로운 원시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제주 14:30

이동

제주 15:30

숙소도착 후 자유시간, 저녁식사

2일차
  • 조식
  • 제공식
  • 중식
  • 자유식
일정표
제주 07:00

아침식사 후 이동

제주 08:30

한라산 철쭉여행

- 어리목-사제비동산-만세동산-윗세오름-남벽분기점-윗세오름-병풍바위-영실 : 12.6㎞

- 윗세오름에서 점심식사(식당이용가능)

한라산 영실
제주 한라산은 자연휴식년제를 실시 중인 돈내코 코스를 제외한 다섯 개의 탐방코스가 있다. 관음사, 어리목, 영실, 성판악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와 어리목 부근의 기생화산인 어승생악 코스가 있다. 한라산 최고의 가을 단풍 코스로는 단연 영실코스를 들 수 있다. 한라산 서측 99번 국도를 따라가면 어리목 입구를 지나 1100고지 휴게소를 넘어서 약 4km쯤 내려가면 영실 입구 삼거리에 도착한다. 삼거리에서 매표소까지는 약 3km 거리. 매표소에서 영실휴게소까지는 다시 30~4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영실 탐방코스(영실∼윗세 오름)는 3.7km로 대략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영실휴게소를 출발하여 1km 남짓 비교적 완만한 길로 힘들이지 않고, 주변 수목과 영실 계곡 단풍을 즐기며 쉬엄쉬엄 오를 수 있다.
본격적으로 들쭉날쭉한 기암괴석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오르막길로 접어들면 가파른 산길이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등산로 아래로 깊게 팬 영실 계곡과 주변을 둘러친 웅장한 거벽은 아마도 이곳이 과거의 거대한 화산 분출구가 아니었나 짐작게 한다. 병풍바위를 지나면서부터는 다시금 평탄한 산길이 나타나고 휘파람을 불며 거닐 만큼 편안한 등산로가 윗세 오름 휴게소까지 이어진다. 한라산 영실의 첫 번째 매력은 영주 십 경(瀛州十景)의 하나인 영실기암을 들 수 있다. 해발 1,400∼1,600m 지점의 거대한 계곡 우측에 천태만상의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다. 예부터 ‘오백 나한’, 또는 ‘오백장군’이라 불리기도 하는 영실기암은 깊어가는 한라산 단풍을 배경으로 가을 한라산의 진수를 펼쳐 보인다.
병풍바위에서 불어오는 산바람에 잠시 숨을 돌리고 땀을 식힌 다음, 내친 걸음에 윗세 오름까지, 마치 광활한 활주로에 멀리 떡하니 버티고 있는 듯한 한라산 화구벽은 영실 가을 산행의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여유가 있다면 윗세 오름에서 북쪽 하산길로 접어들어 봄철 철쭉으로 유명한 만세동산, 사제비 동산을 지나 약수 한 모금 들이켜고 이어지는 어리목으로의 하산을(1시간 40분 소요) 권할 수 있다. 모름지기 국토 최남단의 영산 한라산의 더할 나위 없는 가을 단풍 산행의 진수라 할 수 있다.
제주 15:30

아부오름 산책

제주 16:00

이동

제주 19:30

제주공항 출발


- 대한항공(19시35분), 제주항공(21시05분)

*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과 기후, 교통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현지 사정 및 기상에 의한 취소나 2일 전 최소 인원 모객이 되지 않아 행사가 취소될 경우 배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항공 예약 관련하여 예약 시 성명/생년월일/남녀 구분 명단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 항공권 및 숙소 예약과 관련해서 취소수수료가 변경이 될 수 있으므로 취소시 전화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업무시간: 월~금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에만 처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