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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34(20231014)

작성자 : 김동하   |   작성일 : 2023/10/17   |   조회수 : 405

해파랑길을 걸으면서 얻은 것은 첫째 나의 다리 근력이 좋아진 것 같다. 혼자서는 절대 나타나지 않는 장거리 겉기 능력이 나를 놀라게 한다.

이보다 좋은 즐거움이 있을까 싶다. 앞으로 여건이 허락하는 한 끝까지 걸어보고 싶다. 신의 가호가 나와 함께 해주시길 바라면서 ...

이번 여행에서도 많은 사진들을 찍었다. 같이 보고 싶은 사진들이 더러 있는 것 같아 여기 그들을 게시하려 한다.


더 많은 사진은 유튜브 사진으로 떠나는 감성여행 - 해파랑길 34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줄답변결과
황보영화 2023/10/20 14:00 코멘트삭제
해파랑길 굳은 날씨에도 불과하고 떠났는데 몇가지로 기분이 상했다.
첫째 점심식사 후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데 아무도 오지 않아 가이드에게 전화하니 오지 않아서 먼저 출발했다연서 찾아 오라고 했다 .이해할수 없었다. 약속시간은 35분이었는데 우린 45분인줄 알고 40분경부터 기다리고 있었는데 45분이되어도 아무도 안와서 가이드에게 전화했는데 늦어서 출발하더라도 가이드가 왜 안오는지 확인 전화는 해야 하지 않나요
돌째 꽂지해변을 코앞에 두고 반대로 걸어 버스에 타고 또 반대로 가서 한사람이 못와서 태워야하니 여기서 노을을 보라고 했다. 어이가 없었다. 출발이 늦어 일행이 안보여 쉬지도 않고 내내 걸었고중간에 비가 엄청 많이 와서 쫄닥 젖어면서 걸어 왔는데 목적지도 가지 않고 한사람때문에 왜 모두가 희생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애초에 그분은 다리가 불편해서 12kg 트래킹은 어려은 분이었다. 그분에게 저음부터 힘들면 다른차로 와야 한다는 설명을 해야지
목적지에서 안온 사람을 기다린적은 있어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고 우린 전화도 없이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