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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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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래길 1.2.3 코스

작성자 : 김현숙   |   작성일 : 2021/11/22   |   조회수 : 259

 

 11월 16일 과 17일 1박2일로 남해 바래길을 다녀왔습니다.


양재역에서 여늬 가이드 보담 젊쟌고 말에 예의와 지성?이 


 숨어있어 여행자 클럽은 가이드도 남다르네 하는 마음으로 일정이 시작되었지요.

 

그런데 인솔하시는 분이  여행 가이드가 아닌  대표님이라는 소릴 기사분한테


어렴풋이 듣게 되었고 어쩐지 아침에 가이드님 이라고 부르니 호칭이 낮설으셨는지


 0.3 초 머뭇거리시던 모습에 새삼  살짝 죄송한 생각 들었습니다.


 도착후 점심식당에서 바쁜 주방 이모를 대신해 밥을 날라다 주며 솔선수범하자


기사분은 몸둘바를 모르며함께 도우려고 하니  게의치 말라시며 일일이 고객의


 밥을 챙겨주시고 오후 일정에 없지만 새로 지은 설리 스카이워크를 구경 시켜주시며


일행 모두의  입장료을 대신 내주셨고


어둠이 내렸지만 일정에 없는 독일 마을의 맛을 보게 해주셨습니다.

 


숙소인  소풍 호탤도 여의 늘상 일사이였던 여행지의 모텔과 달리 훌륭해 일행 모두는 


" 다 대표님과 함께 해서  얻은  행운일것이라고 했습니다. "


먹고 자는 것과   일행에게 뭐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뭐 하나라도 해택을 받게 해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기념 뺏지를 얻게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도 나타나셨습니다.


행여 낙오자가 생길까 맨뒤에서 일일히 일행 한명 한명 챙겨


서울 귀향길이 늦지 않게 배려도 해주신


대표님 덕분에  " 여행자 클럽 여행사 "는  이제 제마음엔


우리 회사 내  여행사가 되었습니다.


여행이 아니라 너무나 융슝한 대접을 받고 온 듯해


사람이 양심과 염치가 있어햐할 것 같아 서툰 글이지만


남해 바래길 여행 장을 만들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