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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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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행(간절곳,태화강대공원,대왕암,강동사랑길)1박2일

작성자 : 김미자   |   작성일 : 2021/03/02   |   조회수 : 258

여행자 클럽에서 처음으로 1박하는 여행이었는데 친절하신 가이드(최미옥)님  덕분에 울산1박 여행 잘~하고 왔어요.


도착 하자마자 맛나는 점심도 먹고  간절곳 소망길(간절곳-진하해변-명선도)을 걸으며 주변을 산책하면서 걸었고 차로 이동하여


고래문화 특구에 도착하여 박물관 관람을 하는 뜻 깊은 관람이 되었답니다. 관람한 후에 숙소로 이동하여 체크인을 하고 자율시간에 울산이 대구 볼찜이 맛있다고 하여 저녁으로 볼찜을 먹었어요. 음식이 맛있더라구요.


이렇게해서 1박을 하고 다음 날 아침에 조식으로 대구 맑은탕을 먹었는데 시원한 국물이 끝내주었답니다. 참고로 아침은 소식을 하여 조금만 먹었지요.  아침 식사후에 태화강으로 GO~GO~태화강 대공원 십리대숲에 도착한 순간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았답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넓은 공원을 걷다보니 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햇빛도 그다지 쨍하지 않은 아침 날씨에 대나무 숲을 걷으니까 몸과 마음이 더 힐링이 되었답니다.


대왕암 소바람길을 열심히 걷고 가이드님의 안내하에  생선모듬 찜을 점심으로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국물에 밥까지 싹싹비벼서 먹었네요.


점심을 과식하여 부지런히 걸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다음 행선지 강동사랑길로  출발~


해변가 주변을 걷다가  파도에 떠밀려온 미역을 줍는 현지인 덕분에 저희도 미역을 주워와 저녁에 미역국을 끓여 먹었는데 마트에서 파는 미역과는 맛이 완전히 달랐답니다. 제가 음식도 잘하지만 자연산 미역이여서 더 맛이 있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