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도연 | 작성일 : 2018/05/14 | 조회수 : 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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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코스 : 주실령 - 박달령임도입구 - 박달령 - 오전약수관광단지(봉화객주) - 보부상위령비 - 물야저수지 - 생달마을(11km) - 중식 * 상운사까지 진행하려 하였으나 생달마을에서 차량 진입 불가 우천예보에 마음 졸였던.. 그러나 한편으론 좋은날만 골라 편하게 트레킹하는건 아니다.. 라는 맘으로 출발(다행히 비는 그침) 아침 첫버스가 7시 40분이라 도착하니 10시 20분, 10시 30분에 오전약수터로 출발하는 버스를 탑승.. 맘이 급하다.. (오지는 오지다..항상 느끼지만 첫버스가 너무 늦다) 버스 종점인 오전약수터에 위치한 봉화객주 방문 후 트레킹 시작점으로 이동...(아 정말 덥다...박달령임도입구까지가 제일 힘들었던듯...) 힘들었던 만큼 박달령임도 입구는 오아시스 같았다 10코스 길에서 20미터쯤 벗어난곳에 백두대간 박달령표지석이 있어 찍고 옴 박달령까지 오르는 길은 해발 1,000이상인게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오르막길과는 또 다른 우거진 숲의 느낌과 함께 비가 온 날의 색감이 이렇구나라는걸 제대로 느낀... 단, 오르막길과 다르게 나뭇잎이 많이 쌓여있어 말랐을경우 가파른 경사에 미끄러지는 위험이 따를수도(스틱필수) 조선성종때 전국 최고의 약수로 뽑힌 오전약수관광단지~보부상위령비~물야저수지~살기좋은 생달마을까지 이어지는 길 비가 온 후라 습하긴 했지만 맑음을 느낄 수 있던 날~~~ 10코스의 특이점 - 처음 ~ 박달령임도입구 : 처음 2키로 아스팔트 오르막길(10길 중 가장 힘든길) - 박달령임도입구 ~ 박달령(해발 600에서 1,000까지 오르는 길) : 가파르지 않아 무난히 오를 수 있음 - 박달령 ~ 오전약수터 : 가파른 내리막길( 낙엽이 쌓여있어 스틱필수) - 오전약수터 ~ 생달마을 : 아스팔트 평지 - 10코스 진행 예상 키로수 : 11키로 *^^* - 중식은 트레킹 후 : 2시 30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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