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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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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법흥사 20171216 (태산)

작성자 : 김기태   |   작성일 : 2017/12/19   |   조회수 : 297


 

한줄답변결과
강일홍 2017/12/26 10:26 코멘트삭제
대청호500리길 행사에 다녀오다
지난 12월24일 대청호500리길 행사에 집사람과 다녀 왔습니다.
평소 여행자클럽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초일류 여행사로 생각했었고 매번 여행마다 실망시키지 않았었습니다.
웬일인지 이번 여행길만은 첫단추부터 잘못 꿰맸는지 불편한일이 계속 되었습니다.
양재에서 한분이 늦게 와서 약10분 늦었습니다. 5분 일행중 한분이 늦었으니 기다려 주었으면 좋겠다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2명 일행이면 기다라지 않겠다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첫번째 휴게소인 정안 휴게소에서는 느닷없이 잡상인이 버스안으로 올라와서 해바라기씨를 판매합니다.
좋고 나쁜것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겟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 장소인 대전에 도착하기 직전에 느닷없이 성심당빵을 이야기합니다.
소보루빵이다른빵집과 다르다는둥 판촉사원같이 설명합니다.
출발할때 결과가 나왔습니다.
성심당 다녀오신분들 때문에 또 10분 늦게 출발했습니다.
마지막 트레킹코스에서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복잡한 코스일수록 반복해서 천천히 잘 설명을 해야 함에도 많은 사람들이 잘 인지를 못해서 우왕 좌왕하다가 결국 몇사람들이 길을 잘못들어서 고생하고 또 다시 늦게 출발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오늘 행사는 여행자클럽 답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계속 여행자클럽을 사랑하고 애용할 생각으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 말씀이 불편하셨다면 삭제 하셔도 좋습니다.
일류로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