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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씨버선길 영양

작성자 : 길라잡이   |   작성일 : 2017/11/20   |   조회수 : 171

2017년 11월 16일 오후 2:15 240 읽음
바람이 붑니다.
따스한 바람이!
잎 피는 바람입니다.
비가 옵니다.
은실의 봄비!
봉우리 터지는 봄비입니다.
님이여 어서 오소서..
서울 하늘 白孔雀 나래
햇발아래
.....꽃은 피리다.
.....꽃은 피리다.


2017.11.15. 수요일
오일도 시인 본명 희병.........오일도시인의 고향 경북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일제강점의 암울한 시대에서도 민족적 양심을 버리지 않았던 시인 오일도(1901∼1946). 오일도 시인은 우리나라 최초의 시 전문잡지인 '시원'(詩苑)을 창간
하시고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했던 그의 시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길이 '외씨 버선길-오일도 시인의 길'을 걸었습니다.
.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관광단지를 출발해 반변천과 31번 국도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입니다.

 

한줄답변결과
길랄잡이 2017/11/20 13:11 코멘트삭제
112월17일 일요일 출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