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길라잡이 | 작성일 : 2017/06/05 | 조회수 : 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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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일요일 《정감록(鄭鑑錄)》에 <삼둔사가리>라는 글귀가 나온다. 둔이란 펑퍼짐한 산기슭을, 가리(거리)란 사람이 살 만한 계곡이라는 뜻과 또한 난리를 피해 숨을 만한 피난처를 뜻한다.
홍천군 내면의 살둔(생둔), 월둔, 달둔과 인제군 기린면의 아침가리, 연가리, 적가리, 명지거리(결가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중 가장 깊은 골짜기인 "연가리" 밀림속 투어 같다 하늘이 보이지 않고 그늘 진 숲속에 새소리와 물소리만 들러 온다. 자연과 친화된 하루였다.
8월 5일 시원한 계곡으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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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빛 2017/06/26 16:09
갔다온 곳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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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진 2017/06/09 16:33
아는꽃 매발톱, 산목련, 엉겅퀴 ㅋ 길도 좋구, 꽃도 좋구,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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