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양승옥 | 작성일 : 2016/07/31 | 조회수 : 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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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기대와 두려움으로 스케줄표만 가지고 떠난 굴업도 기대 이상 굴업도 가는 나래호를 쫓아다니며 새우깡에 길들여진 갈매기
굴업도에는 지금 나리꽃, 엉겅퀴, 병아리꽃등이 피었네요 그리고 매미, 송장풀무치, 뱀, 나비, 민달팽이, 등등
덕물산 정상에서 본 굴업도 목기미해변
아침 일찍 산책길에서 만난 야생 꽃사슴
숙소 앞 큰마을 해변 파도에 밀려 들어온 쓰레기가 중국 국적이 의심되는 것도 보인다.
굴업도의 하일라이트 개머리능선, 야생 꽃사슴 무리들이 뛰노는 곳 나중에 또 오면 여기에 텐트를 치고 싶다.
인천에 5시10분쯤에 도착하여 차이나타운, 동화마을을 들려서 하얀짜장이랑, 공화춘짜장 먹고 집으로 왔답니다.
우리에게 다 보여주기 싫은지 계속 안개가 끼어서 섬을 다 볼 수는 없었다. 9월초 쯤 다시 오고 싶다.... 토끼섬은 물이 안빠져서 못 갔다. 다음에는 꼭 가보고 싶다. 꼭 다시 일정 잡아주세요...... 행복한 여행! 여행자클럽이 있어 저는 여행을 시작했답니다...... 사랑합니다 여클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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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정 잡아주세요!!
꽃사슴이 뛰어 노는 한국의 갈라 파고스!!
저도 꼭 가보렵니다.
가을에 같이 가요~~~
즐거운 여행되셨다니 저두 기쁘네요